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 줄거리

출처 - 나무위키

 

 

1. 하울의 움적이는 성 정보

원작소설 : 다이애나윈존스

감독,각본 : 미야자키 하야오

프로듀서 : 히사이시 조

개봉일 : 2004년 11월 20일

제61회 우이네츠이아 국제영화제에서 오제라상, 제37회 포르투갈 국제영화앗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는등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입니다. 

연극배우나 신인배우를 성우로 쓰는 미야자키하야오가 하울 역을 키무라타쿠야에게 맡겨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2. 줄거리[스포/결말포함]

주인공 소피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가업을 물려 받아 모자가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삶보다 모자가게에 대한 의무감으로 살아가는 소피.

소피의 마을은 이웃마을과 전쟁중으로 군인과 많은 사람들로 혼잡합니다.

동생 네티를 만나러 가는 길에 만난 짓궂은 군인들에게서 마법사 하울이 구해줍니다. 그와중 하울의 심장을 노리는 황야의 마녀의 부하들과 마주치게되고 부하들을 피해 하울과 소피는 하늘을 걷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됩니다.

소피는 동생 네피에게 마법같이 일어난 일들을 말해줍니다.

하울과 소피의 접점이 생기자 관계를 오인한 황야의 마녀는 하울을 찾기위해 소피에게 저주를 겁니다.

저주에 걸린 소피는 한순간에 노인이 되어버립니다.

다음날 소피는 저주를 풀기위해 하울을 찾아나서게 됩니다. 하울의 성을 향해가고 있을때 지팡이로 쓰기 좋게 생긴 나무막대를 찾았는데 거꾸로 박혀있던 허수아비를 구해주게 됩니다.

허수아비가 은혜라도 갚는듯 하울의 성으로 유인해 성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성안에서 하울과 계약에 의해 혹사되고 있는 불의 악마 캘시퍼를 만나게 됩니다.

캘시퍼는 자신의 저주를 풀어주면 소피의 저주도 풀어주겟다고 제안합니다.

캘시퍼와 하울의 저주를 푸는것은 소피의 몫이 되었습니다.

다음날 국왕에게서 전쟁에 참여하라는 편지를 받습니다.

자연스럽게 함께 살께 살게된 소피와 하울. 밥을 같이 먹던 소피에게서 하울은 황야의 마녀의 마법을 발견하게 됩니다.

성에서 함께 생활하게된 소피는 이곳 저곳 청소를 하는데 청소때문에 마법이 이상해져 목욕하고 나온 하울의 모습이 이상하게 변하게 됩니다.

아름답지 않으면 살아갈 이유가 없다고 말하는 하울의 말에 한번도 자신을 아름답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소피는 상처를 입고 성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침착하게 돌아와 하울을 간호합니다.

하울은 전쟁에 나가기 싫어합니다. 자신을 대신해 국왕 설리만을 만나달라고 합니다.

전쟁터에 나가기 싫어하는 하울을 대신해 하울의 엄마로 변장해서 설리만을 찾아갑니다.

함께 설리만을 찾았던 황야의 마녀는 마력을 잃어 소피보다 더 늙은 노파로 변했습니다. 전쟁에 나가지 않는다면 하울도 황야의 마녀처럼 마력을 빼앗을것이라고 설리만이 협박합니다.

하울을 감싸며 버럭하는 소피의 얼굴이 잠시 원래의 소피로 돌아갔습니다. 

변장을 하고 소피를 데리러온 하울. 설리만은 바로 알아봤습니다. 절대 그냥 둘리 없는 설리만은 도망가는 소피와 하울을 좇습니다. 

소피는 하울의 폭주를 막아 설리만의 마법에서 탈출하게 됩니다. 탈출하면서 황야의 마녀와 왕실의 강아지까지 성에 데려왔습니다.

설리만은 소피의 엄마를 이용한 계락으로 캘시퍼의 힘을 약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제야 지키고 싶은 사람이 생겼어’라고 말하며 하울은 소피와 성을 지키기위해 솔로 싸움을 하러 나갑니다. 그런 하울을 구하기 위해 성을 버리기로 결심한 소피는 성을 최소한의 필요한 만큼만 남겨놓았습니다.

소피는 하울을 찾으러 가기위해 힘이 약해진 캘시퍼에게 자신을 머리카락을 내어줍니다.

하울의 심장을 찾아다니던 마녀는 캘시퍼에게 하울의 심장이 있는것을 알고 캘시퍼를 손안에 넣습니다. 불에 타는 마년를 구하기 위해 소피가 물을 뿌립니다.

불꽃이 꺼져버린 캘시퍼. 캘시퍼의 소멸로 하울까지 죽을까싶어 소피는 슬퍼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하울에게서 반은 반지에서 빛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반지의 안내를 따라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과거의 하울과 캘시퍼가 계약하는 장면을 보게됩니다.

‘기다려 반드시 갈거니까’ 라고 말하고 현실로 돌아옵니다.

현실로 돌아온 곳에서는 하울이 쓰려져있었습니다.

소피는 주문을 걸고 하울의 심장을 하울에게 되돌려 줍니다.

모두 낭떨어지로 떨어지게 되는데 그 순간 허수아비가 몸을 바쳐 구해냅니다. 소피가 감사의 뽀뽀를 하자 허수아비의 마법이 풀려 옆나라의 왕자로 변합니다. 왕자는 자신의 마을로 돌아가 전쟁을 중단시키겠다고 약속합니다.

캘시퍼는 비로소 자유의 몸이 되었고, 새로운 성이 만들어져 모두 함께 살아갑니다.

 

3. 정리

겁쟁이인 하울. 소피와 만나 지켜야 할것이생긴 자기 자신을 보게 됩니다.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명대사 

‘이제야 지키고 싶은 사람이 생겼어’

‘기다려 반드시 갈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