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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벼랑위의 포뇨(2008) 줄거리

by SOME MORE 2022. 12. 14.

출처 - 나무위키

 

 

1. 벼랑위의 포뇨의 작품 정보

2008년 일본영화. 스튜디오 지브리의 장편 애니메이션이며, 안데르센 원장 동화책 '인어 공주'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생선의 여자가 인간에게 사랑을 하고 마법의 힘으로 인간이 되며 실연을 하면 거품이 되고 사라진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결말은 인어공주와는 반대로 해피엔딩입니다.

CG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그렸으며 연필의 작화로 움직이지 않는 배경화면 모두 연필 터치 손으로 그려진 것입니다. CG가 아니라서 사실 적이지 않지만 바다속 거품이나 해면이 넘실거릴때 등 손만의 독특한 표현을 지니고 있습니다.

제32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 최우수 음악상, 오카다 시게루상을 수상했습니다.

2010년 지상파에 처음 방송되고 29.8%라는 높은 시청률을 얻었습니다.

 

2. 줄거리와 스포일러

해변의 절벽 위의 외딴 집에 사는 5살 소년 '소스케'는 엄마 ' 리사', 아빠 '고이치'와 살고 있었습니다. 고이치는 배선장으로 오랫동안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아 실질적으로 슈스케와 리사 둘이 살고 있었습니다

소스케는 어느날, 벼랑 아래의 바다에서 병에 든 붉은 생선 같은 것을 찾았습니다. 그것은 해파리를 타고 바다에서 가출한 물고기의 여자였습니다. 소스케는 물고기 여자의 이름을 '포뇨'로 짓고 집으로 데리고옵니다.

 리사는 데이케어 서비스 해바라기의 집에서 일하고있고, 소스케는 바로 옆 해바리기유치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리사가 출근 할때 소스케도 함께 리사의 차를 타고 리사는 직장으로, 소스케는 유치원으로 향하는게 일상이였습니다.

 소스케는 포뇨를 담아 유치원에 데리고 다닐정도로 포뇨를 아끼고, 포뇨는 그런 소스케를 사랑합니다.

어머니로부터 강력한 마법의 힘을 닮아서 인지 포뇨는 소스케 상처의 피를 빨아 물고기에서 반어인으로 바껴 힘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포뇨는 자신도 소스케와 같은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포뇨를 찾던 아빠 '후지모토'에게 발견 되어 바다로 끌려갑니다.

후지모토는 원래 인간이였는데 인간에게 정나미가 떨어지고 마법사에 빠지면서 바다의 여신 '그랑 맨 마레'와 사랑에 빠져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후지모토는 바다속에 있는 산호의 탑에 사는 마법에서 바닷물을 정화와 정제한 '생멸의 물'을 탑 안 우물에 모으고 있었습니다.

이 생명의 물이 우물을 가득 채웠을때 인간의 시대는 끝이 낙노 바다의 시대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즉 막강한 마력을 가진 물입니다.

후지모토는 딸인 포뇨를 아껴 인간과 접하고, 지상에 가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그러나 소스케를 사랑한 포뇨는 후지모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갇힌 포뇨는 여동생들의 협력을 받고 탈출합니다.

 포뇨는 생명의 물을 받고 강한 마법의 힘을 손에 넣은 사람의 모습으로 소스케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포뇨는 마법을 쓰고 큰 파도를 만들어 자매들을 거대한 물고기를 바꾸어 소스케의 품으로 가지만 포뇨의 마법으로 인해 소스케가 사는 거리는 폭풍우가 거세게 휘몰아칩니다. 리사의 직장과 소스케의 유치원도 폭풍에 휘말려 리사는 소스케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차를 쫓아가던 포뇨 또한 소스케 집에 도착해 드디어 만나게 된 둘은 열렬히 껴안으며 기뻐합니다. 해바리기의 집의 상태가 궁금했던 리사는 소스케와 포뇨를 남기고 직장으로 향하는데 폭풍이 걷혔지만 거리의 대부분이 바다에 침몰했고, 소스케의 집은 벼랑위에 있어 잠기지는 않았지만 마당까지 물이 올라온 상태였습니다.

 후지모토는 '포뇨가 세상에 큰 손해를 입혔다'라며 이대로는 세계가 파멸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자 그란 맨마레는 포뇨를 인간으로 변하면 마법의 힘은 사라질거라고 후지모토에게 제안을 합니다. 그러나 포뇨를 인간으로 하기엔 조건이 있었는데 소스케가 진심으로 포뇨를 좋아해야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포뇨는 거품이 되어 사라지게 됩니다.

 귀가가 늦어지는 리사를 소스케와 포뇨가 데리러 갑니다. 그러던 중 포뇨의 마법의 힘이 점차 없어지고 체력의 한계가 와서 물고기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후지모토가 두사람을 그랑 맨 마레에게 데려갑니다. 리사와 그랑 맨 마레는 포뇨와 소스케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그랑 맨 마레는 소스케에게 계속 포뇨를 좋아할 수 있는지, 포노에게는 마법의 힘을 버리고도 인간이 되고 싶은지 확인합니다.

소스케와 포뇨는 고개를 끄덕였고, 그랑 맨 마레는 포뇨에게 인간이 되는 마법을 걸었습니다. 소스케와 포뇨가 육지로 돌아오며 포뇨가 소스케에게 뽀뽀를 했고 포뇨는 5세여자아이가 됩니다.

3. 명대사

'태어나서 다행이야.'

'어린 시절의 약속은 영원히 잊지 않아.'

'반경 3m이내에 소중한 것은 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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