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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겨울왕국 디즈니 애니메이션 줄거리 및 명대사

by SOME MORE 2022. 1. 27.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영화 정보

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

장르 애니메이션

개봉일 2014. 01. 16

겨울왕국 줄거리

 

 밖에서 같이 놀자고 조르는 동생 안나에 못 이기는 척 엘사는 함께 놀아줍니다. 그런데 안 나와 놀던 중 마법 가지고 있던 엘사의 실수로 안나를 다치게 만들었고, 왕과 왕비는 안나를 데리고 트롤 마을에 찾아갑니다. 트롤들은 안나를 치료해주기 위해 즐거운 기억만 남기고 마법에 대한 기억은 모두 지웁니다. 그리고 트롤은 엘사에게 마법의 힘이 점점 심해져 위험할 수 있으니 통제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그 후 왕은 성의 모든 문을 걸어 잠그고 모든 사람들에게 엘사의 마법을 숨기기로 합니다.

 엘사가 갑자기 자기를 피하는 이유를 모르는 안나는 매번 홀로 엘사를 기다리며 외롭게 지냅니다. 

 왕과 왕비가 일이 있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게 되는데 큰 파도를 만나 생사를 알 수 없게 되자 둘 밖에 남지 안 남은 안나와 엘사는 더욱 힘들어하게 됩니다. 

 3년뒤 엘사가 성년이 되어 성문을 열어 대관식을 열게 됩니다. 평소에도 성 밖을 궁금해하던 안나는 운명의 상대를 만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들떠있는 반면, 엘사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마법이 들통날까 봐 마음을 졸입니다. 

 대관식이 있던 날 안나는 성문 밖에서 한스 왕자와 마주치게 됩니다. 대관식이 무사히 끝나고 뒤풀이가 시작될 때 안나는 엘사에게 조심스럽게 성물을 앞으로도 계속 열어달라고 합니다. 거절당한 안나는 한스와 춤을 추며 하소연을 하고, 자신을 마음을 잘 알아주는 한스와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한스에게 청혼까지 받습니다. 이를 언니 엘사에게 알리지만 허락을 해주지 않습니다. 이런 언니를 일해할 수 없어 화를 낸 안나에게 엘사는 실수로 마법을 쓰게 됩니다. 당황한 엘사는 더욱 마법을 통제할 수 없게 되고 더 이상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그대로 성을 떠나게 됩니다. 엘사가 떠나자마자 성과 마을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모두 얼어붙게 됩니다.

 안나는 언니가 고의로 그런게 아니라며 오해를 풀기 위해 성을 한스 왕자에게 맡기고 엘사를 찾아 떠납니다. 

 한편 자신으로부터 다른 사람들을 지키려 마법을 숨기면서 살아왔던 엘사는 마음껏 마법을 쓰며 해방감을 느끼고 마법으로 성을 지어 그곳의 여왕으로 살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언니를 찾아 설산을 돌아다니던 안나는 우연히 오큰의 상점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상점 안에서 겨울 물건을 살려던 크리스토프가 돈이 모자라 옆 헛간에서 지내려던 걸 알았던 안나는 겨울 물건을 사주는 대신 자신을 북쪽으로 데려다 달라고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북쪽으로 도착한 둘은 그곳에서 올라프를 만나게 됩니다. 올라프는 어린 시절 안 나와 엘사가 만들었던 눈사람인데요, 안나는 올라프를 알아보고 올라프에게 엘사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 달라고 합니다.

 엘사가 있는 궁전에서 안나는 둘이 얘기할 시간을 갖습니다. 아렌델로 돌아가자고 하지만 엘사는 또다시 다른 사람들을 헤칠까 봐 무서워서 성에 혼자 남길 원합니다. 안나는 엘사를 설득하기 위해 아렌델이 얼음으로 뒤덮였다는 사실을 말하게 되는데 이걸 들은 엘사는 자신이 다른 사람들을 위험에 처하게 했다는 사실에 힘들어합니다. 이 과정에서 마법을 통제하지 못하고 또 한 번 안나에게 상처를 입히게 되었고, 결국 엘사를 설득시키지 못하고 성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성에서 엘사에게 받은 마법으로 안나의 머리가 흰색으로 변하게 되었고, 크리스토프는 치료해 주기 위해 자신의 친구들에게 데리고 갑니다. 크리스토프가 소개한 친구들은 트롤들이었습니다. 트롤은 안나의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진정한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그 말을 듣고 크리스토프는 한스에게 달려갑니다.

한 편 안나가 위험에 처해있다고 생각한 한스는 사람들을 이끌고 엘사가 있는 성에 가서 엘사를 잡아 감옥에 가둬뒀습니다. 

 아렌델에서 한스를 만난 안나는 사정을 설명하고 한스에게 키스해달라고 하지만, 한스는 원래 목적이 아렌델의 왕이었다며 거절합니다.

 감옥에 갇혀있던 엘사는 가까스로 도망쳐 나와 아렌델로 향했고, 산으로 돌아가던 크리스토프도 아렌델이 이상해짐을 감지해 발길을 돌려 아렌델로 향했습니다. 성으로 오는 크리스토프를 발견한 안나는 밖으로 나와 크리스토프에게 가는 길에 한스에게 위험에 처한 엘사를 발견합니다. 엘사에게 몸을 던져 구하고 자신은 얼음으로 변하게 됩니다. 얼어버린 안나를 본 엘사가 슬픔의 눈물을 흘리자 안나의 마법이 풀렸습니다. 진정한 사랑이었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안정을 느낀 엘사가 마법을 통제해 아렌델의 얼어버린 모습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습니다.

기억에 남는 명대사

" 사랑은 너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거야.  "

" 친구를 위해서라면 녹아도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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